12년 비자 업계 종사자가 알려주는 J1 미국 인턴쉽 업체 선정 방법

네이버 기준으로 J1 미국 인턴쉽 또는 DS2019 를 검색하였을때 홍보성 글 또는 잘 포장된 글들을 접하게 되는건 어쩔수가 없어

전 업체 종자사의 시선으로 가감없이 판단 하실 수 있도록 아래에 두서없이 공유합니다. 

 

네이버 검색을 해보면 저는 회사 이름을 보면 파악이 가능합니다만 특정 에이젼시를 거론할 수 없기 때문에 이해를 돕기 위하여 

크게 3가지 부류의 에이젼시로 나눠보겠습니다. 

 

1. 국내에 기반을 두고 있는 에이젼시

2. 미국 본사를 두고 있는 에이젼시

3. J1 스폰서 에이젼시 또는 J1 sponsorship license 를 획득한 에이젼시 

 

프로그램 비용 부분에서 절감이 되는 에이젼시 는 3번 입니다. 

국내 또는 미국 본사 기준 에이젼시들은 J1 스폰서 에이젼시를 반드시 거쳐야 비자 진행이 가능하기때문에 

에이젼시->J1 스폰서->DS2019 발행  : 에이젼시를 거치지 않고  J1 스폰서와 진행이 가능하다면 중간 수수료 발생이 안되겠죠 

[단 네이버상에는 정보가 너무 부족합니다. J1 스폰서 와 직접 진행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따로 정보 공유를 하겠습니다] 

*현재 국내에는 메이저 J1 스폰서 1개와, 기존 에이젼시로 시작하여 J1 스폰서 라이센스를 획득한 에이젼시가 1개 있습니다. 

 

미국 본사를 기반으로하는 에이젼시 

5업체 미만 정도로 보면 적당할것 같습니다. 

미국에 본사가 있다면 해당 에이젼시는 미국 J1 스폰서 에이젼시와 지원자에게 공유될 기업체풀에서 국내 에이젼시와 차이가 나며

실제로 언어적인 부분과 스폰서와의 소통 차이로 국내 기반하는 에이젼시에서 진행하지 못한 케이스들을 통과시킵니다

[내용이 길어질수 있어 해당 사례들은 다른 글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국내에 기반을 두고 있는 에이젼시 

지원자와 가장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며 미국에 입국하여 정착까지 1:1 케어가 잘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미국 본사를 보유한 에이젼시에 비하여 기업체풀이 부족할 수는 있으나 절차는 동일합니다. 

 

 

팁 

-K-MOVE 를 소화한 이력들이 있다면 해당 에이젼시는 다수의 J1 케이스들을 다룬겁니다 

 [K-MOVE는 정부사업으로 대부분 그룹 단위로 대학생 인턴 케이스들을 진행합니다] 

-홈페이지상 본사 주소와 지사 주소 확인 

-홈페이지상 채용 공고가 활발하게 업데이트 되고있는지 확인 [중요]

-미국내 취업 정보가 팩트로 올라가있는지 [현재 미국 거주중인 학생이나 인턴에게 도움되는 프로그램 또는 정보가 있는지]

-후기는 제외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후기는 받으려면 얼마든지 확보가능합니다.

-스폰서 기관들은 제외하고 J1 프로그램 비용은 거기서 거기입니다.

-최종 절차인 대사관 인터뷰 또는 중간 절차인 스폰서 인터뷰에 필요한 영어 교육을 과하게 어필한다 싶으면 제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