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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집 어떻게 구하지?

Raon World 2025. 9. 19. 17:09

미국은 한국과 달리 Rent-렌트/렌탈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있습니다. 

Rent-렌트/렌탈 이란 월세 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한국 보증금 개념인 Deposit-디파짓 이 필요한데 일반적으로 입주시에 첫달 렌트비용과 마지막 달 렌트 비용해서 총 두달치 비용을 내고 입주 합니다만 아파트에 경우 운영하는 사무실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라닙니다.

여기서 미리 낸 마지막 달에 해당하는 렌트 비용은 디파짓으로 사용되며 후에 이사나가게 되는경우 돌려받거나 마지막 달 렌트는 지불하지 않는것으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집 주인-owner 와 협의 하시면 됩니다) 

 

집은 가지고 있는 비용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부모님의 도움 없이 최소한의 비용으로 생활하는 상황으로 간주할 경우 대부분이 룸메이트 개념으로 집을 구하게 됩니다. 

미국에서 말하는 룸메이트란 한 집에서 같이 살되 거실과 화장실 공유 그리고 각자의 방이 있는 환경을 말합니다. 

또는 간혹 studio-원룸 을 구하여 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한국에서 미국 집을 구하느냐? 

웹사이트 등을 활용하여 미리 구하는 경우도 있지만 왠만하면 에어비앤비 또는 한인민박 1주 갸량 예약 하여 입국 하시는대로 숙소 리스트업 하셔서 직접 보고 다니세요. 미리 구한다고 한국에서 미국 돈 왔다갔다 하는 문제는 둘째치고 본인 살 곳은 직접 봐야 합니다. 또한 미국 집은 한국 아파트와는 차이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직접 보는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룸메이트로 들어가게 될 경우 지역마다 차이가 크지만 $700-$1,000 잡으세요. 더 싸게 하려면 더 싸게 할수 있고 지역에 따라 $100-200 더 주고 더 좋은 환경 갈수도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 기준선에 차이가 있으니 가격은 참고만 하세요.

 

에어비엔비 등 임시 숙소를 예약하였다면 미국 입국하기 전에 아래 웹사이트를 통하여 올라오는 리스트들을 눈에 익도록 훑터만 보세요. www.heykorean.com   www.craiglist.com  

 

craigslist: seoul jobs, apartments, for sale, services, community, and events

craigslist provides local classifieds and forums for jobs, housing, for sale, services, local community, and events

seoul.craigslist.org

미국 와서 숙소를 직접 구해야 되는 또 다른 이유는 직장에서 어느정도 거리에 살아야 할지, 주거지역은 어딘지, 대중 교통이 가능한지 등등 거리 감이 오기전에는 말해줘도 한계가 있습니다. 입국하여 숙소에 왔다면 google map 켜서 보고 대애충 본인 위치와 회사 위치 감이 잡히는 분들은 베스트, 그렇지 않다면 숙소 주인분이나 회사분들에게 숙소 어느지역에 잡아야 하는지 물어보세요. 이게 최곱니다. 지역 후보 2개 정도 뽑아서 숙소 리스트 업 한 후 전화해서 방문 일정 최대한 1~2틀 몰아서 잡고 보러 다니면서 결정 하면 됩니다. 

 

사실 이게 별거 아닌데 처음 미국 오시는 분들에게는 막막하고 두려울겁니다. 하지만 어느지역마다 한인 분들도 있고 다 사람 사는 곳이니 현지에서 해결하는게 수월합니다. 지원자들을 접하다보면 유독 한국사람들이 안 물어보던데 미국에서는 많이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처음 시작은 왠만하면 heykorean 통하셔서 한인 주인분들 계시는 숙소로 시작하시죠. 여러모로 적응하는데 편하실겁니다. 미국 룸메이트 환경은 그 후에 옮기셔도 충분 합니다. 

 

미국 입국을 앞두고 있는데 관련하여 어려움 겪고 있는분들 계시면 아래 주소로 연락주세요. 아는 한에서 최대한 정보 드리겠습니다

Raonworld 운영자 newave110@gmail.com